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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3기, 모태솔로 특집으로 시작
2026년 8월 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33기는 전북 무주 '솔로나라 33번지'에서 '모태솔로 특집'으로 문을 열었어요. 남성 출연자 평균 나이는 35세, 여성 출연자 평균 나이는 33세로 소개돼 '결혼 적령기' 모태솔로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어요.
영수, "여자보다 수학이 더 좋았다"
가장 먼저 솔로나라에 입성한 영수는 사전 인터뷰에서 "연애 대신 수학과 외국어 공부에 몰두했다"며 "그 당시에는 여자보다 수학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자신이 모태솔로인 이유를 밝혔어요. 학업에 대한 몰입이 연애보다 우선이었던 학창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인상적인 반응을 얻었어요.



영호, 일에 몰두하느라 놓친 연애
영호는 "일에만 집중하느라 이성을 만날 접점이 없었다"고 고백했어요. 일과 연애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어려웠던 경험은 비슷한 처지의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어요.
영식, 반전 이력의 소유자
장발을 휘날리며 등장한 영식은 필리핀에서 성장한 카투사 출신이자 레이싱 선수 겸 지도자라는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어요. 하지만 정작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을 어려워해 학창 시절 혼자 식사를 하곤 했다"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고, 생수와 웰컴 선물을 준비해오는 세심함으로 '33기 테리우스'라는 별명까지 얻었어요.



3MC도 놀란 모태솔로 라인업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훈훈한 외모와 반전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을 보며 "왜 모태솔로지?"라며 의아해했어요. 특히 데프콘은 "딱 결혼 적령기의 30대 모태솔로들"이라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첫인상 선택, 3표 몰표남 등장
사연 고백이 끝난 뒤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상철이 무려 3표를 받아 인기남에 등극했어요. 상철은 "평생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며 "제 첫인상이 나쁘지 않구나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다만 정작 자신을 선택해준 세 여성의 짐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기기도 했어요.



고백으로 드러난 저마다의 사연
한 모솔녀는 "마음에 둔 남성이 엄청 많았지만 좋아한다는 표현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며 표현하는 법을 모르는 성격을 고백했고, 다른 모솔남은 "대학 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홀로 마련하느라 연애할 여유가 없었다"고 밝혔어요. 저마다 다른 이유로 모태솔로가 된 사연들이 이번 기수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어요.
예고편 속 새로운 흐름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순자가 영호에게 "잠깐 가실래요?"라며 먼저 대화를 청하는 장면이 포착됐어요. 첫인상 선택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관계가 요동칠 조짐이 보이면서,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한층 커졌어요.



다음 방송은 언제
33기의 다음 이야기는 8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방송돼요. 첫인상 선택 이후 실제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가 이번 기수의 핵심 관전 포인트예요.